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2014 ‘코란도 투리스모’(사진)를 4일 선보였다.
주행 안정성과 실내 환경, 편의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모든 트림에 속도감응형 파워 스티어링휠을 적용했다. 주행 속도를 감지해 휠의 무게감에 변화를 주는 장치다. 주차 또는 저속 주행 시 적은 힘으로 손쉽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으며, 고속 주행 시에는 묵직한 조향감으로 안정성을 부여한다. 실내 공간은 헤드레스트의 사이즈를 확대하고 각도를 조정하여 탑승객의 안락함과 사고 시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2014 코란도 투리스모의 가격은 11인승 2520∼3624만원, 9인승 2745∼3627만원이다. 하이리무진 모델인 샤토(Ch^ateau)는 4717∼4737만원(9∼11인승).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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