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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8일롤 패치를 통해 신규 스킨 2종을 출시했다.
이번 패치에는 렝가, 그라가스 등 챔피언들과 에테르의 환영 등 아이템들의 변화와 동시에 신규 스킨 2종이 추가됐다.
이번 패치노트를 통해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패치로) 렝가는 팀 전투에 뛰어들어 공을 세울 수 있는 가능성이 새롭게 열렸으며, 그라가스는 술통을 굴려 멀리 있는 적을 처치하는 능력이 떨어진 대신 근접 난투 능력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신규 스킨 2종에는 ‘슈퍼 갤럭시 럼블’과 ‘공허의 피즈’ 등이 출시됐다.
특히 슈퍼 갤럭시 럼블은 2011년 4월 출시된 이후 3년 만에 나오는 신규 스킨이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슈퍼 갤럭시 럼블 스킨은 챔피언의 외모와 스킬모션 등이 모두 독특하게 바뀌는 레전더리 스킨으로 가격은 1820RP, 공허의 피즈 가격은 975RP이다.
롤패치 슈퍼갤럭시 럼블 공허의 피즈 등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롤패치 슈퍼갤럭시 럼블 공허의 피즈, 대박 아이템이네” “롤패치 슈퍼갤럭시 럼블 공허의 피즈, 이름만 들어도 후덜덜이네” “롤패치 슈퍼갤럭시 럼블 공허의 피즈, 한정판은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라이엇게임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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