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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韓銀에 통일 연구 전담부서 신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14 03:28
2014년 4월 14일 03시 28분
입력
2014-04-14 03:00
2014년 4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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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美G20회의 참석 “화폐통합-통일비용 집중 다룰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한은 안에 통일과 관련해 화폐통합 및 경제통합 문제를 연구할 전담 부서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이 총재는 12일(현지 시간) 기자들과 만나 “통일 논의가 전 분야에서 이뤄지면 중앙은행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 통일 사례를 언급하며 “독일도 화폐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했지만 대단히 어려운 일이었다”며 “통일 후 화폐교환 비율 등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어려운 만큼 서서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총재는 “화폐 통합과 관련해 정치의 개입을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경제적 측면에서 통일비용을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은 통일 당시 정치적 합의에 따라 동·서 화폐의 가치를 1 대 1로 교환하도록 했다가 이후 큰 혼란을 겪었다.
그는 “한은 내에 통일 관련 연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담 부서는 따로 없었다”며 “신설 조직은 화폐 통합을 비롯해 통일과 관련한 다양한 경제 이슈 연구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한국은행
#통일
#이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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