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업체는 공동기획 개발을 통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시장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내수확대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업무제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블랙야크는 한국과 중국시장에서 급성장하며 차별화된 소재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왔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한국 화섬 소재의 대표주자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기업이다. 올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블랙야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화된 소재 기준을 마련하고 첨단 소재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릴 수 있게 됐다. 블랙야크는 야크테크, 야크 드라이 등 지난 2012년부터 자체적으로 신소재 개발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