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입는순간 중요부위 분리, 여름男 필수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4일 03시 00분


라쉬반

아직 여름은 멀었지만 연일 20도를 넘는 더운 날씨다. 남성들은 기온이 올라갈수록 땀이나 냄새, 낭습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들로 인해 중요부위 온도를 낮게 유지해주는 기능성 속옷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남성 속옷업체들의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되는 계절이다. 기능성 쿨링 속옷이 절실하다.

라쉬반은 실리콘밴드를 활용해 남성의 하체 중 음경, 음낭, 허벅지를 자연스럽게 분리해 하체에 땀이 차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아 남성들의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해 준 3D분리형 속옷이다.

게다가 피부질환에 강한 기능을 갖고 있는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여름철 피부병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주는 기능도 갖고 있다.

이러한 기능적 우수함을 바탕으로 출시 후 1년간 200만 장에 가까운 판매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라쉬반이 쏟아지는 기능성 팬티의 홍수 속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인위적으로 손을 넣고 분리해야 하는 타 기능성 속옷과 달리 입자마자 자동으로 분리되는 특허기술과 더불어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100% 천연소재 ‘텐셀(Tencel)’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특히 텐셀은 박테리아를 완벽히 차단해 위생적이며, 울이나 면보다 매끄러워 착용감이 우수하다.

이러한 이유로 라쉬반은 기능성 팬티가 중장년층 남자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깨고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게 됐다.

라쉬반은 삼각과 사각으로만 분류되던 남성 속옷의 고정관념을 깬 브랜드로, 시작부터 마감까지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철저하게 과학적으로 설계된 제품만을 만들고 있다.

원단부터 부자재 하나, 봉제 방식에 이르기까지 인체에 무해한 자재로 만든 것은 물론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직접 착용해보고 추천할 정도로 뛰어난 착용감과 기능성, 쾌적함을 갖췄으며 국내 특허 및 국제등록까지 마쳤다.

라쉬반 브랜드 담당자는 “뛰어난 기능성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한 다양한 신상품 라인업을 준비 중”이라며 “홈페이지 리뉴얼은 물론 홈쇼핑 재론칭, 브라보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쉬반 민경선 대표는 “특허기술로 남성에게 최적화된, 남자만을 위한 속옷을 생산하고 있으며 철저하게 과학적으로 설계된 제품만을 판매한다”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실용적인 디자인을 통해 라쉬반 제품이 고객들에게 건강과 행복, 미학적 일탈을 제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1544-7888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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