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전가구 84㎡ 특화… 광안리 앞바다 풍광이 눈앞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5일 03시 00분


e편한세상 광안비치

백사장과 수평으로 걸쳐진 거대한 광안대교가 낮에는 독특한 풍경을 연출하고 밤이 되면 다리의 조명이 멋진 야경을 만들어내는 부산 광안리. 이 같은 절경을 언제나 볼 수 있는 수영구 민락동에 삼호와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광안비치’ 아파트를 분양한다.

회사 측은 “지금까지 광안리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는 대부분 대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었다”며 “e편한세상은 모든 가구를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m² 넓이로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이 덕분에 어떤 가구에 살더라도 일조, 채광, 통풍 면에서 손해를 볼 일이 적다. 또 모든 가구에서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를 볼 수 있도록 지어졌다. 광안리 해수욕장도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데다가 해변산책로와 수변공원을 이용하기도 편하다. 신세계, 롯데 등 대형 백화점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밀집한 센텀시티가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쇼핑, 문화생활을 즐길 때도 멀리 나갈 필요가 없다.

국민주택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지만 편의시설은 고급 대형 아파트에 뒤지지 않게 설치됐다. e편한세상 광안비치에는 e편한세상 설계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들어섰다. 입주 고객들이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에너지 소비와 관련한 설문을 작성하면 이 설문 결과에 따라 각 가정에서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해 주는 시스템이다. 입주자들은 벽에 설치된 화면을 통해 에너지가 불필요하게 쓰이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할 수 있어 친환경 생활과 관리비용 절감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차장 주차구획의 폭도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넓은 2.4m로 만들어 차를 타고 내릴 때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 단지 내에 430m² 넓이로 국공립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분양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 e편한세상 광안비치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파트 인근 민락 수변 부지에 총 넓이 3만7000m² 규모의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호텔도 들어설 예정이다. 회사 측은 홈페이지(www.samhoapt21.co.kr)와 모델하우스(부산 수영구 민락동)에서 자세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051-731-2210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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