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모바일 메신저로 작동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스마트 가전제품(사진)을 28일 선보인다. 앞서 올 초 미국 가전전시회(CES)에서 예고했던 사물인터넷(IOT) 기반 ‘홈챗’을 국내 시장에서 처음 상용화한 것이다.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접속한 뒤 홈챗을 지원하는 LG전자 가전제품을 친구로 등록해 원격 제어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스마트 세탁기’(모델명 T4923V0Z)는 외부에서도 채팅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외출 중인 사용자가 귀가 시간에 맞춰 ‘세탁 시작’이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집에 돌아와 바로 빨래를 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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