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대표하는 구도심 재생사업인 ‘도화 도시개발사업구역(도화지구)’은 탁월한 접근성과 입지조건을 갖췄다.
경인전철 도화역과 제물포역 사이에 위치해 더블 역세권을 자랑한다. 이들 역에서 10분 거리에 누구나 집 아파트 단지가 있다. 차량으로 경인고속도로 도화 나들목을 빠져 나와 아파트 단지까지의 소요 시간은 불과 3분이다.
도화지구는 인천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구도심 개발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지리적 위치도 뛰어나다. 반경 4km 안팎에 인천항을 비롯해 청라국제도시, 인천차이나타운, 검단신도시, 용현·학익지구가 있다. 반경 18km 안에는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신도시가 있다.
편의시설로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수봉공원을 비롯해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인천의료원이 인근에 있다.
송림로(국도 6호선)를 타면 경인고속도로 가좌 나들목으로 연결돼 서울 목동, 여의도, 서울 시청 방면으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경수산업도로(국도 42호선)를 이용하면 안양, 광명, 시흥, 안산시 방면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도화지구의 최대 강점은 인천의 주요 공공기관들이 한곳에서 업무를 보는 행정복합타운이 조성된다는 것.
행정타운 및 제물포스마트타운(JST)이 먼저 둥지를 틀었으며 2017년 하반기에는 인천정부지방합동청사도 들어선다. 이 청사에는 인천보훈지청,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인천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 등 6개 기관과 직원 600여 명이 입주한다. 따라서 도화지구가 향후 지리적, 행정적 허브도시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인천을 대표하는 다양한 상업시설이 포진해 있다. 도화지구의 북쪽에는 롯데백화점부평점, 아이즈빌 아웃렛, 송림공구상가, 중앙공구상가, 남쪽에는 신세계백화점 인천점과 롯데백화점 인천점, 뉴코아 아울렛, 남동공구상가 등이 있다.
오정산업단지를 비롯해 한국수출단지 4·5·6단지,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다. 따라서 직장과 집을 오가는 이동거리가 짧은 이른바 ‘직주 근접형 주거지’로 성장하는데 제격이라는 것이 부동산업계의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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