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자산운용 지분 전량 매입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0일 03시 00분


삼성생명은 9일 “보유 자산의 운용 역량을 높이고 신규 수익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삼성자산운용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삼성증권(65.3%), 삼성중공업(3.9%), 삼성화재(1.2%) 등이 갖고 있는 지분을 올 3분기(7∼9월)에 매입해 삼성자산운용의 지분 100%를 보유할 계획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7.7%),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5.1%),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사장(2.6%)이 보유한 삼성자산운용 지분도 매입한다.

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
#삼성생명#삼성증권#이서현#이부진#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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