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모델 또한 가솔린 트렌디와 동일한 안전·편의 사양과 500h전용 엠블럼이 추가됐음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전 트림의 가격을 10만 원만 인상해 고객들이 15만원 상당의 가격인하 효과를 얻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K5 출시 4주년을 기념해 깜짝 놀랄만한 판매조건도 제시했다. 기아차는 5월 ‘2015 K5’ 가솔린 모델 구매고객에게 1.4%의 초저금리 혜택을 제공(선수율 15% 이상, 12/24/36개월 공통적용)해 정상 할부 상품대비 150만 원 상당의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모델은 1.4% 초저금리에 100만 원 할인 혜택과 배터리 평생 보장, 차종 교환, 중고차 가격 보장, 전용부품 무상 보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디자인을 자랑하는 K5가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성을 강화한 2015 K5로 돌아왔다”면서 “고유가 시대 경제성과 스타일, 우수한 잔존가치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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