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네이버 아이디 연동 “카셰어링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5월 13일 13시 33분


서울시 나눔카 공식 사업자 ‘쏘카’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아이디 연동 서비스를 열고 이를 기념해 오늘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쏘카는 차량 대여업체를 방문해 계약서를 작성하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도 차량이 필요한 곳에서 모바일을 통해 원하는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다. 기존에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계정을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해온 쏘카는 이번 네이버 아이디 연동으로 보다 많은 이들에게 쏘카의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카셰어링 서비스를 알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아이디 연동 서비스로 신규 회원들은 쏘카 홈페이지, 모바일 웹과 어플리케이션 상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아이디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한 후 추가 정보 입력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회원들도 서비스 이용 시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기존에 연동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아이디로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해졌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쏘카는 신규 가입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늘부터 26일까지 2주간, 네이버 앱스토에서 쏘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고 네이버 아이디로 가입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쏘카 서비스 시용 5000원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카셰어링 쏘카 이용 상품권(총 130명), 신세계 상품권(10명) 등을 증정한다.

또한 다음달 9일까지는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쏘카앱’을 다운받고 후기와 함께 쏘카 를 남기면 매일 추첨을 통해 운동화 상품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쏘카 김지만 대표는 “이번 네이버 아이디 연동 서비스와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쏘카가 제공하는 자동차 공유 서비스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쏘카 홈페이지(www.soca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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