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 제조기 '트위스트앤 스파클' 런칭 1주년 기념 할인이벤트

아이담테크(대표 박상호)는 유럽 오스트리아 아이에스아이(iSi)사의 탄산수 제조기 ‘트위스트앤 스파클(Twist n sparkle)’ 국내 런칭 1주년을 기념해 14일부터 할인 및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물김치의 톡 쏘는 맛을 내주는 것은 김치속의 탄산가스의 때문이다. 사이다의 ‘쏴~’하는 맛 또한 탄산가스지만 당분을 첨가해 단 맛이 난다. 물속에 녹아있는 탄산가스가 목에 닿아 기화하면서 인체에 자극을 줘 청량한 느낌을 낸다. 탄산수의 미세한 거품은 입과 목, 위장 등을 통화하면서 소화불량과 변비, 다이어트,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우리나라의 탄산수 시장규모는 먹는 샘물규모(6500억)의 5%인 350억이며, 세계 탄산수 시장규모는 약 41조로 추산되고 있다. 우리나라 탄산생수 및 탄산수 제조기 시장은 고기 등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서구화된 음식문화와 건강식을 챙기는 웰빙족 증가로 매년 30% 이상씩 성장하는 것으로 관련업계는 보고 있다.

휴대용 탄산수 제조기 분야 1위 제품인 트위스트앤 스파클은 가정에서는 물론 야외에서도 탄산수를 간편하게 제조, 보관, 휴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트위스트앤 스파클은 1회용 탄산가스를 장착할 수 있는 주입구와 탄산음료를 제조하는 본체로 구성됐다. 1회에 950ml의 탄산수를 제조할 수 있으며, 제조한 이후에는 전용 캡을 씌워 음료를 용기에 그대로 담아 보관하면 된다. 지름 8.5cm, 높이 29cm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고 1분 만에 탄산수 제조가 가능하며 사용 후에는 세척이 쉽다.

트위스트앤 스파클은 1회용 탄산가스 6개를 포함해 9만8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나, 이벤트 기간에는 파격적인 할인 및 사은품을 증정한다.

우선 탄산가스 일회용 차저 360개를 21만6000원에 구입하면 트위스트앤 스파클 1세트와 떼세르 시럽 1병을 서비스로 준다. 또한 위메프나 쿠팡 같은 소셜 쇼핑에서는 가격을 대폭 할인한 6만9000원에 탄산수 제조기 1세트를 판매하며, 여기에 몇 가지 추가 세트를 구성해 소비자의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할인행사는 5월 말까지며 홈페이지(www.twistnsparkle.co.kr)와 위메프, 쿠팡, 티몬 등 소셜 쇼핑몰,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상호 대표는 “트위스트앤 스파클은 전문업체 isi가 집적 제조해 믿을 수 있고 간편해서 탄산수와 탄산음료를 야외에서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이면서 경제적인 제품”이라며 “가정과 야외에서 탄산수를 직접 만들어 먹고자 하는 웰빙족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아이담테크 마케팅담당 오시광 이사는 “탄산수 제조기 중에서 가장 간편하고 위생적인 제품”이라며 “전용 병에 시럽을 넣고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식의 탄산수 제조기로 이벤트 기간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