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최근 15개 주요 점포에서 술만 부으면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베이스음료 ‘펀킨’(사진)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음료에 보드카나 럼, 소주 등의 투명한 술을 부으면 복잡한 과정 없이도 칵테일이 완성된다는 설명. 제품의 종류는 모히토 베이스와 마르가리타 베이스 등 5가지다. 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보드카와 럼 등 무색투명한 ‘화이트 스피릿’ 주류에 과일주스와 탄산수를 섞어 칵테일을 만들어 먹는 것이 유행이란 점에 착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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