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악성코드를 통해 은행 컴퓨터에 담긴 7천 여건의 공인인증서가 유출되는 등 해킹의 방법이 교묘하게 진화하며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과거 해킹은 해커들의 위용을 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으나 오늘날에는 금전 탈취의 목적으로 갈수록 변화되고 있다. 해킹 방법 또한 진화하고 다양해지며 일반인들의 금융거래 피해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대학 치안정책 연구소 「치안전망 2014」에 따르면 2013년 1월에서 10월까지 스미싱, 파밍, 메신저피싱 등 3가지 금융보안사기는 연간 3만 1천건, 메모리해킹은 2013년 6월부터 10월까지 426건으로 나타났다. 전체 해킹 피해액은 233억 2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해킹 방법과 피해가 늘어가는 상황에서 해커의 위협으로부터 내 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한국정보인증은 해킹으로부터 소중한 내 돈을 지키는 다섯 가지 예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