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나이벡, 펩타이드 기반 뼈 재생 기술 특허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22 18:25
2014년 5월 22일 18시 25분
입력
2014-05-22 18:24
2014년 5월 22일 18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나이벡(대표 정종평)이 펩타이드(Peptide) 기술 기반의 뼈 재생과 항균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기술 특허를 취득해 바이오업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유일의 펩타이드 전문기업인 나이백은 <펩타이드에 의한 표면활성형 콜라겐 차폐막 기술>관련 특허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펩타이드란 단백질이 우리 몸에서 기능하는 최소 단위로 두 개 이상의 아미노산이 사슬처럼 연결돼 생체 전달 및 기능 조절에 관여하는 물질이다. 또한 생물의약 및 생물화학 분야에서 치료제 기능을 하는 바이오산업의 핵심소재로 분류된다.
국내에서 펩타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잇몸 질환용 차폐막을 만들 수 있는 기업은 나이벡이 유일하다.
이번 특허는 펩타이드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이를 빼거나 임플란트를 할 경우 잇몸 속 뼈를 재생해 주는 동시에 항균 작용이 탁월한 차폐막 즉 <치주조직 재생 유도제>를 만드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콜라겐과 결합할 수 있는 펩타이드를 만든 뒤 이와 결합시킨 뼈 재생, 항균작용 기능의 2차 펩타이드를 콜라겐 차폐막에 고정시키는 것으로 뼈세포를 증식시키고 분화를 촉진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콜라겐으로 제조된 다른 형태의 이식재에도 적용할 수 있어 뼈 재생 외에도 피부와 같은 다른 목적의 인체 조직 재생용 생체 재료에도 응용이 가능하다.
나이벡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펩타이드 기반 치료 및 뼈 재생 소재 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갖췄다”면서 “치주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나이벡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지능형 생태공학 연구센터의 연구결과를 상용화해 지난 2004년 1월 설립한 회사로 2011년 7월 코스닥시장 신성장 기업부에 상장됐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단독]구인난 허덕 韓 방산업계… 佛선 ‘예비군’까지 만들어
장외집회 시민 참여 저조에… 민주 “당원 파란옷 입지말라”
[횡설수설/신광영]남의 얼굴에 두꺼비 사진 합성하면 모욕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