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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실적우려에 외국인 “팔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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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1 03:00
2014년 6월 21일 03시 00분
입력
2014-06-21 03:00
2014년 6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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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70선 무너져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코스피가 1% 넘게 빠지며 1,970 선 아래로 떨어졌다. 삼성전자 주가도 3월 26일 이후 가장 낮았다.
20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96포인트(1.20%) 하락한 1,968.07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의 2분기(4∼6월) 실적이 8조 원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외국인의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2000억 원가량 순매도하면서 전날보다 1.66%(2만2000원) 하락한 130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삼성전자
#코스피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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