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LG전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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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휘센’ 시스템에어컨 신제품 13종을 23일 선보였다. ‘멀티브이 슈퍼 4’ 20마력 모델은 국내 최초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이로써 LG전자는 8, 10, 12, 14, 16, 18, 20 모델이 모두 1등급을 구현해 업계 최다 1등급 라인업을 확보했다.

KT&G는 ‘레종 썬 프레소’를 23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흡연 도중 원하는 시점에 필터 안에 있는 캡슐을 터뜨리면 새로운 맛으로 바뀌어 두 가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2500원이다.

코오롱그룹이 티셔츠 증정 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코오롱그룹은 자사 남성 패션 브랜드인 ‘커스텀멜로우’(www.customellow.com)와 여성 브랜드 ‘럭키슈에뜨’(www.luckychouette.com)의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내려 받은 고객 1000명에게 티셔츠를 무료로 나눠준 뒤, 입던 티셔츠를 8월 10일 각 브랜드 매장에 반납하면 일부 상품을 70% 할인해주기로 했다. 코오롱은 이렇게 회수한 티셔츠를 가방으로 만들어 코오롱사회봉사단과 기아대책에 기증할 계획이다.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다이소아성산업은 23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수서경찰서와 북한 이탈 주민 후원에 대한 협약식을 했다. 다이소아성산업은 수서경찰서 관내에 사는 북한 이탈 주민 300여 명에게 3년 동안 약 6000만 원 상당의 다이소 생활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본의 제조유통 일괄형 의류(SPA) 브랜드인 유니클로가 지난달 진행한 세일 행사로 얻은 수익금 중 1억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티셔츠 9065장도 재단에 기부했다.
#유니클로#코오롱그룹#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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