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LG전자에 따르면 G3는 27일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출시된다. 또 다음 달 유럽 북미 중남미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의 경우에는 이르면 다음 달, 늦어도 8월엔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G3가 총 100여 개국의 170여 개 통신사를 통해 공급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 G3는 5.5인치 초고해상도(QHD) 디스플레이와 금속 느낌의 디자인을 강조하며 외신과 전문가들로부터 LG전자가 내놓은 스마트폰 중 가장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G3를 공개하며 ‘1000만 대 이상 판매’와 ‘피처폰 시대의 명성 재건’ 등의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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