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캐리어는 26일 광주 광산구 광주공장에서 노사 대표가 모인 가운데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오텍캐리어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수출용 제품 납기 준수를 위한 무분규를 합의했다. 이와 함께 광주공장의 발전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신제품 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신상품의 광주공장 생산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생산성 혁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강성희 회장은 “이번 노사화합 공동선언은 2014년을 제2창업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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