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A 씨는 혈압약을 복용한 이후 화장실만 가면 죽상이다. 가뜩이나 심하던 변비가 더 악화됐기 때문이다. 혈압약의 성분으로 인해 변이 굳고 장운동이 둔해져서다. 이러다 치질까지 생기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 어느 날 지인이 섬유질이 풍부한 현미 미강으로 만든 ‘현미력’을 추천했다. 유기농 미강을 100% 발효한 제품으로 미강 속 풍부한 섬유질을 고강도로 섭취할 수 있다. 몇 포 먹지도 않았는데 섬유질의 효과는 대단했다. 양이 확연히 늘어나고 말랑말랑해진 변. 그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완화되었다. 현미미강의 풍부한 발효 섬유질 덕분에 변비와 오르락내리락하는 혈압 걱정에 큰 도움을 받았다. 배출의 제왕 섬유질, 하루 필요량 충당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섬유질 섭취량은 1969년 24.5g에서 1990년 17.3g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문제는 식이섬유 부족이 배변문제 외에도 비만 당뇨병 심혈관질환 탈모 등 다른 증상까지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러한 식이섬유의 역할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배출의 제왕’. 몸 속 각 기관에 쌓이는 나쁜 기름때 등을 청소하고 각각의 흐름을 원활하게 돕는다.
가장 잘 알려진 식이섬유의 역할은 배변활동을 촉진하는 것이다. 식이섬유는 대장에서 수분을 흡수해 변의 부피와 무게를 증가시켜 배설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담즙산이나 발암 물질에 붙어서 밖으로 배설시키기 때문에 항암 효과까지 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도 섬유질의 역할이다. 섬유질은 콜레스테롤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산을 흡착, 배설시켜 콜레스테롤 소모를 촉진한다.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 섬유질이 소장에서 당이 급속도로 흡수되지 않도록 해 체내 인슐린 요구량을 낮춘다. 미국 하버드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미를 먹으면 당뇨 발생 위험이 36%나 줄어든다고 한다. 섬유질의 보고, 현미미강
그러나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기는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곡류, 과채, 견과류 등의 식물성 섬유소를 하루에 25∼35g 정도 섭취할 것을 권한다. 이는 백미밥 21공기, 보리밥 3공기, 사과 9∼13개, 통밀빵 12∼16조각에 해당한다. 그래서 주목 받는 것이 현미 미강. 현미 영양의 95%가 집중된 미강(쌀눈+속껍질)에는 사과나 상추의 2배, 포도의 3배, 보리의 5배나 많은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이 현미 미강을 발효하면 식이섬유의 몸속 흡수율이 좋아진다.
현미는 먹기 편한 음식은 아니다. 속껍질까지 으깨지도록 충분히 씹어야 현미의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한 숟가락에 100번, 한 공기에 40분 이상을 꼭꼭 씹어 소화시켜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 같은 단점 때문에 현미 먹기를 꺼리는 사람이 많다. 최근에는 이런 현미의 단점을 보완하고 발효된 섬유질 섭취로 흡수를 극대화한 푸른친구들의 ‘현미력’이 각광받고 있다. 섬유질의 효과를 극대화한 발효현미식
현미력을 밥 위에 뿌리면 즉석 현미식이 완성된다. 현미력은 현미 영양의 95%를 함유한 미강을 복합 발효해 과립형태로 가공한 제품.
미강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몸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역할을 한다. 배변활동 촉진, 콜레스테롤 완화, 심혈관계 질환 예방 등은 미강의 이런 노폐물 청소 작용에서 비롯한 것이다. 이 밖에도 풍부한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 우리 몸에 필수적인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음식을 통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 뇌 건강에 좋은 가바 성분도 들어있다. 발효 효과로 일반 현미보다 영양분도 대폭 향상됐다.
비타민군의 경우 정백미보다 평균 42% 증가했으며 현미보다도 18%가 더 많았다. 미네랄군은 정백미보다 평균 70%, 현미보다 21% 많았다. 발효의 효과는 이뿐 아니다. 현미 영양분이 미세하게 분해되어 체내 흡수가 더욱 원활해진다는 것. 여기에 비타민·미네랄의 보고, 유기농 오행초와 함초 발효액이 함유되어 현미 특유의 구수함에 달콤함이 더해져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푸른친구들 마케팅팀 관계자에 따르면 “현미력 3포면 풍부한 발효섬유질은 물론이고 하루치 현미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며 “변비나 고혈압 등으로 고섬유식이 필수적인 사람들에게 간편한 식사 보완식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080-745-923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