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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에쓰오일 최대주주 사우디 AOC… 한진서 주식 매입해 지분 63%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4 03:00
2014년 7월 4일 03시 00분
입력
2014-07-04 03:00
2014년 7월 4일 03시 00분
강유현 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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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의 최대주주인 사우디아람코가 한국 경제 성장을 긍정적으로 내다보며 에쓰오일 지분 매입을 공식 발표했다.
아람코오버시즈컴퍼니(AOC)는 2일 한진그룹으로부터 에쓰오일 지분 3198만 주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AOC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에너지기업인 사우디아람코의 투자 전문 자회사다. 지분 매입으로 AOC의 지분은 35.0%에서 63.4%로 증가하게 됐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에쓰오일
#사우디아람코
#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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