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변 노출을 극대화한 ‘엠코 애비뉴’ 로드형 상가 문의자 많아…

  • 입력 2014년 7월 8일 10시 28분


최근 단지 내 상가가 변화하고 있다. 기존 단지 내 상가가 주출입구, 부출입구 등에 입주민만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점포수를 가진 상가였다면 최근 단지 내 상가는 대로변 노출을 극대화한 로드형으로 지어지는 추세다.

로드형으로 지어진 상가는 대부분 저층으로 지어져 접근성이 우수하고 시안성이 좋아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되거나 유사한 업종의 특화거리로 상권이 형성된다. 대표적인 예가 신사동 가로수길, 정자동 카페거리, 일산 라페스타 등이 있다. 로드형으로 지어진 상가는 또한 저층으로 지어져 엘리베이터, 복도, 계단등 공용면적이 최소화 되기 때문에 전용율이 기타 상가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난다.

전용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실사용 할 수 있는 면적이 늘어 나기 때문에 계약자들에게는 이득이다. 예를들면 분양면적 3.3㎡당 2000만원에 동일한 상가이지만 전용율이 50%인 근린상가와 90%인 로드형상가를 비교해 보면 근린상가의 경우 전용면적 3.3㎡당 4000만원이지만 전용율90%인 로드형상가는 3.3㎡당 2222만원에 구입하는 셈이다.

상가는 통상적으로 임대를 주거나 거래를 할 때 전용면적 기준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상가를 구입할 때 전용율을 따져 보는 것이 상가 투자의 정석이다.

7월11일에 공개 입찰에 들어가는 '엠코 애비뉴'는 1층 전용율 90%에 달하는 로드형 상가이다. 로드형으로 지어져 특화 상권으로 자리 잡을 수 있으며 높은 전용율로 인해 경제성까지 갖춘 알짜 분양 상품으로 눈여겨 볼만하다.

4600여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세천지구에 입지한 엠코 애비뉴는 세천지구 공동주택 중심 메인도로에 위치해 세천지구 중심상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근 성서5차 산업단지 근로자들까지 수요로 흡수 할 수 있기 때문에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지역이 없는 세천지구에 들어서는 엠코 애비뉴는 지상 1,2층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2층에 경우 학원, 병원 등이 들어서기에 적합하다. 특히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학원 문의 많이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높은 전용율에 배후수요가 풍부한 엠코 애비뉴는 ㈜SJ홀딩스가 시행하고 시공은 현대엔지어링㈜, 자금관리는 ㈜하나자산신탁이 맡아 안전한 투자처로 볼 수 있다. (문의 053-584-680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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