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전략사업본부는 대만 에버인포메이션(AVerInformation)사의 1080P 풀HD를 지원하는 에버 화상회의 시스템 ‘EVC시리즈’를 8일 국내에 출시했다.
신제품은 1대1 화상회의를 지원하는 ‘EVC130p’, 4자간 화상회의를 지원하는 ‘EVC300’, 10자 화상회의를 지원하는 ‘EVC900’ 제품으로 구성됐다.
EVC시리즈 모두 16배속의 광학줌과 오토포커스, 자동노출 기능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으며, 와이드 앵글로 폭넓은 화각 보장과 더불어 팬틸트(PTZ) 기능으로 원하는 포지션의 카메라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회의녹화 기능과 고감도 마이크를 통한 선명한 음질, 제한된 네트워크 대역폭에서도 고효율 손실 패킷 복구 메커니즘(HELPeR™)기술, WOL(Wake On Lan)과 실시간 웹 기반 관리자 플랫폼(WebTool) 지원으로 원격으로 시스템 통제 및 제어가 가능하다.
실시간 풀HD 화상 회의와 더불어 상대방에게 PC자료를 720p 30프레임으로 공유할 수 있으며, 상대방의 원격지 카메라를 팬틸트(PTZ) 기능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기존 타사 장비 환경에서도 ‘EVC시리즈’ 추가 도입을 통해 상호 연동이 가능하다. 하드웨어 기반의 화상 단말 타입의 경우 통상 회의 상대방도 하드웨어 단말 도입을 통해 회의 참여가 가능했으나, 에버 EVC시리즈의 경우는 PC 및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서도 회의 참여가 가능하다.
EVC시리즈의 최신 하드웨어 방식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 간 4자 패키지(EVC300 1대, EVC130p 3대)를 20% 할인한 1520만 원에 구성 할 수 있고 기존 720p의 HVC시리즈도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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