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은 단일 관광단 중 역대 최대 규모였던 중국 암웨이 인센티브(포상) 관광단의 생산 파급효과(도소매업에서 발생한 매출 등)가 577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관광공사는 암웨이 관광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5월 말부터 지난달 12일까지 방한한 1만4791명의 관광단은 577억4900만 원 규모의 생산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숙박, 관광 등 서비스업에서 311억700만 원의 부가가치 파급효과와 1235명 규모의 고용 유발효과도 발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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