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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치과용 뼈 이식재료 하버드서 검증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7-11 11:09
2014년 7월 11일 11시 09분
입력
2014-07-11 11:08
2014년 7월 11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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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회사 (주)나이벡의 치과용 뼈 이식재료 품질이 해외에서 호평받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등 해외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치과대학 마이론 네빈(Myron Nevin) 교수팀은 최근 나이벡의 말뼈 유래 치과용 뼈 이식재로인 <이퀴매트릭스/ Equimatrix>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국내 시판용 이름은 OCS-H 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20세에서 70세 사이 잇몸 뼈가 부족한 남녀 환자에게 적용했는데, 이를 적용한 부위에 새로운 뼈가 잘 형성됐고 특히 그 위에 임플란트를 할 경우 성공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시험 결과는 미국 치과임상 전문 저널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Periodontic & Restorative Dentistry’에 실렸다.
저널에 실린 논문제목은 <말뼈유래 뼈 이식재료의 발치와 뼈재생 수술에서의 효과/Socket Preservation Procedure with Equine Bone Mineral : A case Series (Volume 34, 2014)>이다.
이번 임상 시험 결과는 소뼈 유래 뼈 이식재인 OCS-B에 이어 나이벡 뼈 이식재의 우수한 성능검증이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이번 하버드대 임상시험 결과는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결과는 해외수출로 인한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이벡은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뼈 조직 재생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 개발과 바이오 소재 제품을 개발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나이벡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지능형 생체계면공학 연구센터의 연구결과를 상용화해 지난 2004년 1월 설립한 첨단 기술 회사로 2011년 7월 코스닥 시장 신성장 기업부에 상장됐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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