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 3차전이 오는 20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상설 서킷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120명이 넘는 아마추어 레이서들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다. 또한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2개 클래스도 함께 개최된다.
지난 3월 개막한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매 경기마다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 레이스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이하 KARA)가 공인해 공정하고 안전하게 펼쳐진다. 특히 프로선수들의 현장 지도를 통해 드라이빙 요령도 터득할 수 있다.
서킷을 찾은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정해진 코스에서 빠른 시간 안에 주차를 하는 주차킹과 레이싱 시뮬레이터, 신발양궁, 신데렐라를 찾아라,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참참참 등 관람객 참여를 유도한다.
한편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이하 KARA) 라이선스C를 획득해야 출전이 가능하다. 라이선스C는 KARA가 인정하는 라이선스 강습이나 레이싱 스쿨을 이수하면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KARA가 주관하는 라이선스 교육이 함께 있다. 그리고 각 클래스 규정에 따라 기본적인 안전장비를 갖추고 슈퍼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경기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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