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희망재단이 강원남부 폐광지역 주민을 위한 지역특화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재단은 18일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주민센터에서 강원남부권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원리를 주제로 ‘폐광지역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첫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적 경제의 주요 주제를 다루는 아카데미는 총 6주간 주 1회 진행한다.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와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고 실제사례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폐광지역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과 자세한 일정은 하이원희망재단 홈페이지(www.high1hm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