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화신 노블레스, 미군기지 앞 외국인용 렌털하우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24일 03시 00분


평택 화신 노블레스

경기 평택에 외국인 전용 렌털하우스가 들어선다. ㈜화신노블레스가 평택시 신장동에서 분양 중인 평택 화신 노블레스 2차가 그것. 이 단지는 미군기지가 인접해 있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사업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분양된 평택 화신 노블레스 1차는 인기리에 마감됐고, 2차도 일부는 이미 마감됐다. 이 단지는 미군기지 K-55 정문에서 가까운 송탄 로데오 거리에 들어선다. 평택에는 2016년까지 주한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될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고덕산업단지와 LG전자 부품공장 등이 가깝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76.72∼77.75m²이고 도시형 생활주택은 전용면적 64.12∼70.53m²이다. 전용률은 75%에 달한다.

1차 때보다 분양가는 싸지고 전용면적은 넓어졌다. 방이 3개인 3룸 구조다. 월풀 양문형 냉장고, 46인치 발광다이오드(LED) TV 등 고급 전자기기가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2년간 연 15%의 확정 수익을 보장한다. 시행은 ㈜화신노블레스가, 시공은 ㈜다인종합건설에서 한다. 1544-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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