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무료교육, 청년 취업난과 인력난 동시에 해결한다

청년실업 100만 시대, 그러나 상당수 중소기업들은 인력난에 허덕이며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일자리 단계별 고용대책을 내놓고 학교에서 직장까지 이어지는 교육/훈련, 구직/취업, 근속/전직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또 뿌리산업위주의 인력재배치방안을 통해 서비스직이나 사무직 위주의 청년 취업 포커스를 기술직 및 현장직 등으로 전환시킨다는 계획이다.

구직난에 직면한 청년 취업자라면 정부의 이 같은 대책으로 새로운 진로를 모색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정부나 기업체 등에서 운영하는 청년무료교육 등을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기술 습득도 가능해 효과적이다.

조선 산업의 발전과 함께 요구되는 특수용접 분야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특수용접 분야는 산업 트렌드와 상관 없이 꾸준한 인력을 필요로 하는 영역으로 한 번 기술을 습득하고 나면 장기 근속도 어렵지 않은 것이 장점이다.

실제로 중동과 호주, 캐나다 등에서 용접인력은 상당한 대우를 받는 전문 기술직종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일자리를 구하는 것도 어렵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우리의 경우도 비슷하지만 조선소가 밀집해 있는 울산, 거제통영, 목포지역 등은 장기 근속할 용접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현장분위기를 이용해 조선소에 아무런 준비없이 무리하게 취업을 연계시는 사설 인력소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취업준비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기도 한다.

광양만권 HRD센터는 용접, 특수용접 국가자격시험장이며, 2012년과 2013년 연속 고용노동부 평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부분 연속 A등급을 획득할 정도로 탄탄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무료 용접교육은 물론 광양제철소외주파트너사, 율촌산단, 광양지역 주요 산단 및 여수국가산업단지, 기업체와 타지역 기업체 등과 취업연계까지 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는 곳이다.

광양만권HRD센터는 현재 2014년도 하반기 산업플랜트 전문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8월1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만 19세에서 45세 남녀 실직자가 대상이다. 전문적인 특수용접 교육을 실시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비와 기숙사비, 취업연계가 전액 무료로 제공되는 등 다양한 특전을 얻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61-772-7114)로 문의하면 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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