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흰색 사각 디자인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적용한 가정용 룸 에어컨 ‘아트쿨 스타일리스트’(사진)를 출시했다. 아트쿨 스타일리스트는 LG전자가 2001년 가정용 에어컨 실내기 전면에 사진이나 그림을 넣을 수 있도록 한 ‘아트쿨 갤러리’의 후속격인 제품이다.
현재 출시된 제품 가운데 가장 얇은 121mm 두께로 실내 인테리어 및 고객 취향에 따라 LED 조명 색상을 8가지로 변경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달 유럽과 러시아 등에 이어 다음 달 중남미 등으로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 측은 “가구 인테리어 전문업체들과 제휴해 러시아와 이탈리아 등 현지 매장 내 제품 진열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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