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랩, 2채널 프리미엄 스피커 2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8월 1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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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컴파스(www.itcompass.co.kr)는 마이크로랩(Microlab)의 2채널 유무선 프리미엄 스피커 ‘H20 Artbook’와 ‘H21 Dandy’을 오는 4일 국내에 출시한다.

2종의 스피커는 블루투스 4.0, NFC, arptX, AAC 등의 최신기술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하며, 인조가죽 디자인을 적용했다.

블루투스 4.0과 aptX 기술을 통해 CD 음질의 사운드를 무선으로 즐길 수 있으며, NFC를 지원해 간단한 터치만으로 페이링이 가능하다. 독일의 하이파이용 실크돔 트위터 및 마이크로랩 만의 특허기술로 개발된 3.5 중저음 우퍼를 적용해 하이파이 음향을 즐길 수 있으며, 최신 DSP를 채용해 향상된 음향효과를 제공한다.

전력소모를 줄여 주는 자동 절전기능과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연결 시 배터리 소모를 방지하기 위한 스마트폰 충전 포트를 내장했다. 후면부엔 RCA 및 하이파이급 바인딩 포스트 단자를 채택해 유선 연결이 가능하며, 18AWG의 크리스털 오디오 케이블을 기본 제공한다.

H20 Artbook은 레드와 브라운, H21 Dandy는 화이트와 블랙 각각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H20 Artbook은 출시 전 예판이 진행됐고, H21 Dandy 는 출시 후 파격 특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마이크로랩은 ‘스피커 명장’ 피터 라르센(Peter Larsen)이 모든 스피커 설계와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다. 전 세계 56개 국가에 상표와 지식재산권을 등록하고 20여 종류의 기술 특허권 등을 보유했으며, 유럽과 북미, 동남아, 러시아 등 80여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음향기기 제조사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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