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한국관광공사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12일 03시 00분


한국관광공사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전지현 씨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중국팀장은 “최근 한류 드라마 효과로 올 상반기 중화권 관광객의 한국 관광이 크게 늘었다”며 “전지현 씨를 통해 한류 팬들에게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스미싱 문자 탐지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안전한 문자’를 통해 신종 스미싱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안전한 문자 앱을 설치한 뒤 알림 기능을 온(ON)으로 설정하면 받아볼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11일 기존 제품보다 당(糖) 함량을 50% 이상 줄인 ‘야쿠르트 저당’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칼로리도 20% 이상 줄여 건강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췄다는 것이 한국야쿠르트의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으로 유무선 통신상품 가입이 가능한 ‘U+Shop’에서 스마트폰 및 인터넷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미니 제습기 등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두산중공업
은 한국지역난방공사로부터 3747억 원 규모의 집단에너지시설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액은 지난해 두산중공업 매출의 1.9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두산중공업은 2017년 12월 경기 화성시 동탄면 일반산업단지 내 7만9200m² 규모의 터에 가스터빈과 증기터빈을 2기씩 갖춘 800MW급 열병합발전소를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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