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신탁은 제주 서귀포시 혁신도시 내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서는 서귀포 라마다 호텔 2차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10층에 전용 24∼53m² 총 205실로 구성됐다.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고급라운지, 바, 컨벤션센터, 대식당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호텔은 입지적 강점이 특성이다. 제주 지역에 들어서는 다른 호텔과는 달리 공공기관 9곳이 입주하는 혁신도시 내에 자리잡고 있다. 혁신도시와 인접한 중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이고 비즈니스 방문객도 잡을 수 있다. 남쪽으로는 바다를, 북쪽으로는 한라산을 내다볼 수 있다. 제주월드컵경기장과 범섬도 한눈에 보인다. 제주도 간판 관광지인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헬스케어타운, 영어교육도시 등도 가깝다.
라마다 호텔은 세계 1위 호텔 브랜드인 윈덤그룹의 체인이다. 12월 준공을 앞둔 서귀포 라마다 호텔 1차(243실)는 지난해 9월 분양 이후 3주 만에 ‘완판’됐다. 이 호텔은 자본금 800억 원의 KB부동산신탁에서 시행하고, 시공능력평가 4위(2014년 기준)인 대림산업 계열 삼호건설에서 시공한다.
분양가는 층이나 전망에 따라 1억5000만∼1억7000만 원(전용 53m² 2실은 제외)이다. 이를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융자), 잔금 40%로 나눠 내면 된다. 업체 측은 “무이자 융자하는 중도금을 뺀 실투자 금액 기준으로 연 12%의 확정수익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준공은 2015년 8월 예정. 02-569-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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