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는 어떤 날씨에도 거침없이 가볍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트레일화 ‘픽프릭 엑스커션 아웃드라이’를 18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비와 시시각각 변하는 가을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 최첨단 방투습 기술인 ‘아웃드라이’를 적용했다. 컬럼비아 신발과 장갑에 주로 적용하는 아웃드라이는 겉감과 방수막 사이를 밀착시켜 틈을 없애는 기술로 방수력을 높여준다.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결합해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봉제를 최소화하는 웰딩 기법으로 제작해 가볍고 유연한 착용감을 갖췄다.
뛰어난 쿠션감으로 발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테크라이트’ 기술도 적용됐다. 발등을 잡아주는 고무 스크린 프린트는 걸을 때 거친 지면과 나뭇가지, 바위로부터 발을 보호해 준다. 가을을 닮은 세련된 컬러감과 날렵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도심 속 일상은 물론 보다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로우컷(17만8000원), 발목을 잡아주고 접지력이 뛰어나 장시간 산행에 좋은 미드컷(19만8000원)의 두 가지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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