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서강대에 ‘7층 복합관’ 기증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29일 03시 00분


부영그룹은 28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에서 ‘베르크만스 우정원’의 기증 및 준공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우정원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사진 왼쪽)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따온 것으로, 총면적 1만 m²에 지상 7층 규모다.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서강오픈이노베이션센터, 교수연구실, 세미나실 등 교육시설을 비롯해 학생문화처, 동아리실, 학생회실 등을 갖췄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과 김정택 서강대 이사장(사진 오른쪽), 유기풍 서강대 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정원이 기업과 대학 간 산학협력의 공간으로서 서강대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부영그룹#서강대#베르크만스 우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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