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자동차가 2일 부분 변경 모델인 ‘뉴 SM7 노바(Nova)’를 출시했다. 노바는 ‘신성(新星)’을 뜻하는 라틴어로 ‘새롭게 떠오르는 유러피언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뉴 SM7 노바는 국내 동급에서는 유일하게 닛산의 VQ(V6) 엔진을 장착했다. 중후한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와이파이 통신을 활용한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도 장착했다. 스마트폰과 차량 모니터를 와이파이로 연결한 시스템으로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차량 모니터와 스마트폰 간 양방향 조작도 가능하다. VQ25 모델은 3040만∼3490만 원, VQ35 모델은 3520만∼3870만 원.
■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웹 개발자들이 액티브X 등 비표준 인터넷 이용환경을 표준에 부합하는 환경으로 자체 개선할 때 도움을 주기 위한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이달 보급한다.
■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김연아와 관련된 기록, 내용 등에서 영감을 받은 ‘김연아 퀸즈 컬렉션’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제품들은 김연아가 주요 경기에서 선보였던 복장에서 따온 빨강, 파랑, 검정을 기본으로 해 디자인됐다. 주요 제품은 워킹화(9만9000원), 백팩(등에 메는 가방·13만9000원), 모자(4만9000원)다.
■ 하이트진로가 지난달 30일 경기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장에서 전국 아마추어 사회인 야구대회인 ‘2014 하이트볼 챔피언십’ 개막식을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하이트볼 챔피언십은 전국 최대 규모의 사회인 야구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총 200여 개의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최종 선발된 64개 팀이 토너먼트 경기를 펼친다. 결승에 진출하는 두 팀은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에게 멘토링 레슨을 받으며, 우승 상금으로 500만 원과 3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수여된다.
■ LG유플러스는 2일 롱텀에볼루션(LTE) 블랙박스가 저장한 위치 및 운행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용 차량관제 서비스 ‘U+LTE 블랙박스 차량관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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