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추석을 맞아 6일부터 10일까지 만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전국 61개 CGV 극장에서 영화 ‘명량’을 무료 상영한다고 4일 밝혔다. 관람 희망자는 만 65세 이상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들고 극장을 찾으면 선착순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 또, 동반 1인까지 무료 관람이 허용된다. CJ CGV는 이번 행사를 위해 상영관별로 50%를 노년층 무료 관람석으로 배정했다. 명량 상영관과 시간표는 CJ CGV 홈페이지(www.cgv.co.kr)와 대한노인회 중앙회 홈페이지(www.koreapeop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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