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9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새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공개했다. 가장 큰 특징은 커진 화면 크기로 각각 4.7인치와 5.5인치의 화면을 장착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애플에서 작은 화면을 강조하던 창업주 고 스티브 잡스의 색깔이 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카피캣(모방꾼)’이라고 비판하던 경쟁자 삼성전자의 ‘화면 키우기’ 전략을 애플이 따라 한 것 같다는 분석도 있다. 화면은 커졌지만 혁신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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