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포틀랜드 시멘트의 명가, 친환경-고품질 제품 보증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18일 03시 00분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기업포틀랜드 시멘트 부문

1961년 국내 시멘트회사로는 두 번째로 출발해 현재 연간 810만 t의 시멘트 생산능력을 갖고 있는 한일시멘트는 50년 노하우가 살아 있는 ‘포틀랜드 시멘트’, 고품질의 적기 공급시스템을 갖춘 ‘레미콘’, 용도별로 전문화된 최고의 마감자재 ‘레미탈’까지 건설 공정에 필요한 주요 건자재를 전국 곳곳에 위치한 유통기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통합 자재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일시멘트의 탁월한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은 마케팅과 연구개발(R&D)을 접목한 신개념 연구소인 ‘테크니컬센터’와 단양공장의 친환경 첨단설비에서 시작된다.

테크니컬센터는 R&D뿐만 아니라 고객을 위한 기술지원과 교육훈련 등 지속적인 고객과의 교류를 통해 시멘트 및 시멘트 2차 제품 분야의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한일시멘트는 선제적으로 ‘환경’을 경영의 핵심요소로 삼아 친환경 제품생산, 자원 재활용,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을 통해 CO2 저감 및 녹색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친환경 경영은 시멘트 제조 때 배출되는 고온의 배기가스로 증기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폐열발전설비이다. 단양공장은 폐열발전설비 가동으로 시간당 23.5MW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5만 50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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