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첫선을 보인 이래 쏘나타는 현대차의 역사이며, 동시에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상징이기도 했다.
김충호 대표이사현대차는 1985년 출시한 1세대 쏘나타를 그해 1029대 판매한 이후, 약 30년 만인 2014년 7세대 신형 쏘나타로 ‘쏘나타 700만 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첫 출시 이래 쏘나타는 현재까지 그 이름을 그대로 유지해 온 국내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이다. 1985년 ‘소나타’라는 이름으로 나온 이듬해 ‘쏘나타’로 이름을 바꾸고, 1988년 쏘나타, 1993년 쏘나타II, 1998년 EF쏘나타, 2004년 쏘나타(NF), 2009년 쏘나타(YF), 2014년 쏘나타(LF)에 이르기까지 매번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 혁신을 거듭하면서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를 새로 써 내려왔다.
시대를 앞서는 새로운 기술 진보와 혁신에 바탕을 둔 성공적 세대교체가 쏘나타 브랜드에 30년 가까운 생명력을 불어 넣은 셈이다.
역대 최고 경쟁력을 갖춘 7세대 모델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쏘나타’는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현대차의 최신 기술이 모두 집약된 월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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