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세련된 사양으로 더 멋져진 3세대 싼타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18일 03시 00분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SUV 부문

1999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콘셉트카로 출품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콘셉트카 그대로의 모습으로 2000년 6월 론칭한 ‘싼타페’는 지난 15년간 호평과 찬사 속에 330만 대 판매를 달성하였다.

김충호 대표이사
김충호 대표이사
2000년 출시한 1세대 싼타페에서 2012년 4월 출시된 3세대 싼타페에 이르기까지 싼타페의 브랜드를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니즈 변화에 따라 지속 개선을 실시하였다.

최근 출시된 3세대 싼타페의 상품성 개선 모델은 기존 3세대 싼타페에 안전사양 등 추가 상품성을 보강하여 대담하고 볼륨감 있는 표면 위에 세련되고 정제된 라인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며 한층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으며, 승용차 수준의 정숙성 구현, 다양한 안전사양 적용, 최첨단 텔레메틱스 서비스 ‘블루링크’ 등을 적용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SUV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4월 출시하여 올 7월 추가 사양을 더한 상품성 개선 모델이 나온 3세대 싼타페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바탕으로, 최고출력 184ps, 최대토크 41.0kg·m의 2.0 디젤엔진과 최고출력 200ps, 최대토크 44.5kg·m의 2.2 디젤엔진(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등 동급 최고 수준의 두 가지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이 모델에서는 국내 중형 SUV 최초로 고객 니즈가 높은 프리미엄 편의사양인 스마트 파워 테일 게이트를 적용하였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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