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맞춰 고단열 청정시공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18일 03시 00분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창(호)세트 부문

KCC는 친환경 건축자재 대표기업이다. 특히 건물의 단열성 강화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창호분야에서는 독보적 친환경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창틀, 유리 외에도 실란트 기술에서도 선도적이다.

정몽익 대표이사
정몽익 대표이사
실란트는 외부 바람과 육중한 유리무게를 견디고 지탱해 주기 때문에 실란트 기술은 곧 건축물이 긴 시간 본래의 성능을 유지하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다.

KCC에서 구축한 제품 라인업은 SL907-프리미엄, SL825, SW9535A, PU9330, WL9530 등 총 5개 제품이며 모두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SL907-프리미엄 제품은 창호와 유리 사이에 적용되는 실리콘 실란트로 창호와 유리 사이 빈틈을 채워서 수밀이나 기밀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

SL825 제품은 바이오 실리콘이라고도 불리는데 항균성능을 갖고 있어 곰팡이가 많이 발생하는 욕실의 각종 조인트에 사용한다. PU9330 제품은 폴리우레탄계 실란트로 창호와 골조의 틈새를 메워주고 SW9535A, WL9530 제품은 수성 아크릴 실란트로 실내 각종 틈새 충진 및 접착 등에 사용되는 범용 실란트이다.

국내 실란트 업계 최초로 탄소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는 등 독보적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KCC는 전 세계를 무대로 복층 유리용, 웨더씰용, 범용 실란트를 판매 중이며 국제적 기준으로 통용되는 ASTM 성적서를 주요 제품군별로 보유하고 있다.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