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2014 파리국제모터쇼’에서 전시할 쿼츠(Quartz) 크로스오버 콘셉트카의 이미지를 18일(현지 시간) 외신들을 통해 공개했다.
영국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 콘셉트카는 푸조가 향후 내놓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특징을 보여준다.
270마력의 1.6리터 THP 터보엔진과 115마력을 내는 두 개의 전기모터를 앞·뒤축에 각각 적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채용해 최고출력 500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한 이그졸트(Exalt) 콘셉트카와 마찬가지로 최신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날렵한 라인과 짧은 오버행, 23인치의 커다란 휠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비행기 조종석을 모티브로 한 아이콕핏(i-Cockpit)을 적용해 콤팩트한 스티어링 휠을 가졌으며, 컨트롤 기능들을 빌트인 방식으로 장착하는 등 운전자의 편의에 맞게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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