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게라 블랙박스 VG-50F, 중소기업 HIT500 제품 선정

카네비컴(대표 정종택)의 ‘뷰게라 블랙박스(모델명 VG-50F)’가 2014 중소기업 '히트(HIT)500' 제품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HIT500 사업은 중소기업이 만든 제품을 1단계 소비자 평가와 2단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홍보페이지 제작, 소비자 제품 체험 및 모니터링,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 다양하게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HIT500에 선정된 뷰게라 블랙박스는 3.5인치 터치 LCD를 채택하고 전방 풀(Full) HD, 후방 HD를 지원한다. 또한 주행녹화, 주차녹화, 이벤트 녹화, 강제녹화 등 다양한 녹화 모드를 갖췄다. 이밖에 ‘교통안전도우미’ 부가 기능이 적용돼 GPS를 활용해 차량의 위치와 과속카메라 위치를 파악하고 음성으로 안내한다.

카네비컴 관계자는 “이번 HIT500 선정을 통해 해당 제품의 성장력과 품질 경쟁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면서 “향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매출증대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