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베이직” 폴크스바겐 비틀 클래식 한정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9월 24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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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폴크스바겐
사진=폴크스바겐
첫 출시 이후 다양한 버전으로 탄생한 폴크스바겐의 비틀이 이번에는 원래 모습 그대로 출시된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과거와 현재의 조화라는 테마로 가
격을 100달러(약 10만 원) 가량 낮춘 비틀 클래식을 미국에서 한정 출시한다.

기본 모델은 1.8리터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을 6단 자동변속기에 맞물려 최고출력 170마력을 발휘한다. 복고적 느낌을 위해 17인치 휠과 휠 캡을 적용하고, 후방에는 스포일러를 탑재했다. 색상은 퓨어 화이트(Pure White)와 블랙 유니(Black Uni), 리플렉스 실버(Reflex Silver) 세 가지다.

실내는 브라운 색상의 투톤 시트로 꾸몄고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위성 라디오, 다기능 스티어링 휠 등을 장착했다.

가격은 쿠페 2만195달러(약 2100만 원), 컨버터블 2만5995달러(약 2704만 원)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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