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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Home&Dream]걸어서 10분 광명역… KTX타고 15분이면 서울역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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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6 03:00
2014년 9월 26일 03시 00분
입력
2014-09-26 03:00
2014년 9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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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파크자이
GS건설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4블록에 ‘광명역파크자이’를 10월 중 공급한다. 광명역파크자이는 단지에서 KTX 광명역까지 걸어서 10분 이내에 갈 수 있을 만큼 초역세권 단지로 꼽힌다.
GS건설 측은 “KTX를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할 경우 15분이면 서울역에 도착할 수 있다”며 “광명역파크자이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서 조성되는 분양 단지 중 교통 편의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소개했다.
내부 설계도 특화된다. GS건설은 광명역파크자이의 모든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천장을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파트의 경우 다른 아파트들과 비교해 10cm, 오피스텔의 경우는 최대 30cm까지 천장을 높인다.
전용 59m²형은 거실 면적을 대폭 넓혀 개방감을 더하고 84m² 이상 아파트에는 전 가구에 알파룸을 설계한다. 알파룸이란 작은 서재 혹은 다용도실 등으로 활용 가능한 4m² 규모의 서비스 공간이다.
광명역파크자이는 아파트 875채와 오피스텔 336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7층 7개동으로 이뤄지며 전용면적별로 59m² 285채, 84m² 440채, 95m² 150채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3층 1개 동 규모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대규모 공원과 대형 쇼핑몰 건설이 예정돼 있고 광명역세권택지개발지구에서는 처음 짓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단지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입주는 2017년 7월이다. 1644-9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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