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파리모터쇼]폴크스바겐, 골프 사륜구동 왜건 ‘올트랙’ 최초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9월 25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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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이 골프의 왜건형 모델 골프 올트랙(Alltrack)을 ‘2014 파리국제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24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들에 따르면 신차는 파사트 올트랙보다 작은 크기로 라인업 상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할덱스(Haldex) 사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유럽의 경우 ▲최고출력 178마력의 1.8리터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 ▲109마력의 1.6리터 터보차저 디젤 엔진▲각각 148마력과 182마력을 내는 2.0리터 TDI 엔진 네 가지로 제공된다. 가솔린과 디젤의 최상위 버전은 6단 자동 DSG 트윈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했다.

가격은 2만3000파운드(약 3913만 원) 가량으로 책정돼 내년 여름부터 유럽에서 먼저 출시된다. 미국과 기타 지역 출시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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