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디자인 DNA 담은 스노우보딩 라인 출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가 F·W(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아디다스의 DNA가 담긴 아디다스 스노우보딩 라인을 17일부터 새롭게 론칭한다.

부스트, ZX 500, 삼바 등 아디다스를 대표하는 디자인이 담긴 스노우보드 부츠와 함께 고어텍스 기술력이 적용된 스노우보드 재킷,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도와주는 라이딩 셔츠, 후디는 물론 고글까지 모두 갖춰진 라인이다. 스노우보더들이 뛰어난 기술력과 함께 아디다스만의 독창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스노우보딩 제품 중 아디다스의 최신 기술력인 부스트(Boost) 소재가 적용된 부츠는 뛰어난 탄력을 통해 에너지 넘치는 라이딩을 제공한다. 어떤 지형에서도 편안함과 최고의 효율성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3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되는 아디다스 스노우보딩 노마드(NOMAD) 필름 역시 주목할 만한 콘텐츠이다.

세계적인 스노우보더이자 아디다스 스노우보딩 팀 소속인 제이크 블라우벨트(Jake Blauvelt), 에릭 잭슨(Eric Jackson), 카즈 코쿠보(Kazu Kokubo), 헬렌 셰티니(Helen Schettini), 키간 발라이카(Keegan Valaika), 포레스트 베일리(Forest Bailey), 루이스 파라디스(Louif Paradis)가 일본 홋카이도에 모여 스노우보딩을 즐기는 모습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은 필름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디다스 웹사이트(www.adidas.com/snowboarding), 유튜브(www.youtube.com/adidassnowboardi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판매처인 보드코리아 스토어에서는 아디다스 스노우보딩 컬렉션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디제잉과 공연,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와 함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휘닉스파크 시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