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사진)은 13, 14일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경쟁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원자력 회사로는 세계 최초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14개국 216팀이 참가한 ICQCC는 1976년에 시작됐으며 각국의 품질분임조 활동과 최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다. 한수원은 한울원자력본부 품질개선팀이 원자로격납건물 내부의 중요한 밸브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발전소가 비정상 상황에 들어갈 때 안전조치 시간을 단축시켜 원전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한덕수 무역협회장, 밀라노 ASEM 참석 ▼
박근혜 대통령과 이탈리아를 순방하고 있는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16일(현지 시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본회의에 참석해 양 대륙 간 교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한 아시아 재계의 의견을 발표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