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3분기 상가 분양가, 2013년보다 19.5% 상승 外

3분기 상가 분양가, 작년보다 19.5% 상승

신규 상가의 분양가가 올해 들어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분기(7∼9월) 전국에서 분양된 상가의 평균 분양가는 2941만 원으로 조사됐다. 2분기(4∼6월) 대비 7.5%,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5% 오른 수치다. 저금리 기조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인한 상가 투자 수요 증가 등이 분양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분양 성수기인 4분기(10∼12월)에는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성남시 여수지구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에서 상가가 대거 분양된다.

신한금융투자 ‘상해 A주식 상장편람’ 발간

신한금융투자는 중국 본토 A주식 정보를 담은 ‘상해A주식 상장편람’을 증권업계 최초로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편람에는 SSE180지수와 SSE380지수에 포함된 전 종목, 상하이 및 홍콩 주식시장에 동시 상장된 종목 등 총 568개 기업에 대한 분석 자료가 수록돼 있다. 상해A주식 상장편람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1588-0365

동부증권, ELB 1종-ELS 3종 내일까지 판매

동부증권은 연 3.42%의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연 7.38%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17일까지 판매한다. 이 중 ‘동부 세이프 제99회 ELB’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4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최대 연 3.42%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원금은 보장된다. 1588-4200